
沖縄県·特産品
우미부도 (바다포도)
입안에 넣는 순간, 알갱이가 톡톡 터진다. 바다의 향기와 은은한 짭조름함이 퍼지며, 마치 바다의 보석을 맛보는 듯하다. 작은 알갱이가 포도 송이처럼 밀집해 있는 모습 때문에 '우미부도(바다포도)'라고 불린다. 정식 명칭은 쿠비레즈타로, 줄기와 작은 가지 사이가 잘록하게 들어간 것에서 유래했다. 그 아름다움 덕분에 영어로는 '그린 캐비아'라고도 불린다. 본래 오키나와나 남서 제도의 얕은 바다에서 자라는 해조류이지만, 1994년경 온나촌 어업협동조합이 육상 양식 기술을 도입한 것으로 전해진다. 지금은 모즈쿠, 쿠루마에비(보리새우)에 이어 주요 양식 품목이 되었다. 삼배초에 찍어 그 톡톡 터지는 식감을 꼭 느껴보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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