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본 맛집 지도
코마츠시마의 치쿠와(어묵)

徳島県·特産品

코마츠시마의 치쿠와(어묵)

푸른 대나무 양 끝을 잡고 노릇하게 구워진 속살을 한 입 베어 뭅니다. 겉은 탱글탱글하게 터지면서도 속은 폭신합니다. 씹을수록 생선의 감칠맛과 대나무의 푸른 향이 은은하게 피어오릅니다. 이것이 코마츠시마의 '다케치쿠와(대나무 치쿠와)'입니다. 겐페이 전쟁의 야시마 전투 시절, 코마츠시마의 어부들이 갓 잡은 작은 물고기를 갈아 대나무에 말아 해변에서 구워 먹었다는 이야기가 전해집니다. 그 갓 구운 맛이 이곳에 상륙한 미나모토노 요시츠네에게 극찬을 받은 것이 시작이라 하며, 이후 이 땅의 맛으로 이어져 내려오고 있습니다. 그대로 한 입 베어 물어도, 스다치(영귤)를 꽉 짜서 먹어도. 생으로 먹든 구워 먹든 주인공이 될 수 있는, 도쿠시마가 자랑하는 일품 요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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