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滋賀県·特産品
비와마스(비와호 백연어)
비와호에만 서식하는 연어과 물고기의 보석 같은 존재입니다. 큰 것은 60cm에 달하는 비와마스는 호수 안에서 작은 은어 등을 먹고 자라며, 온몸에 고급스러운 지방을 가득 머금고 있습니다. 가장 먼저 맛보시길 권하는 것은 회입니다. 선명한 연어 핑크빛 살점은 참치(토로)에 뒤지지 않는다고 평가받을 정도로 기름기가 돌아, 입에 넣는 순간 부드럽게 녹아내립니다. 소금구이로 만들면 껍질 쪽은 고소하고 포슬포슬한 살점이 입안에서 풀어집니다. 또 하나는 '아메노이오 고한(비 내리는 날의 밥)'입니다. 가을, 산란을 위해 비를 타고 강을 거슬러 올라가는 비와마스를 쌀과 함께 지어 먹는 향토 요리입니다. 호수의 은혜가 쌀 한 알 한 알에 스며들어, 갓 지은 밥의 김만으로도 식욕을 자극합니다. 시가의 식문화재로도 선정된, 호수의 나라에서만 맛볼 수 있는 별미이자 비와호의 주인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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