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石川県·日本酒
소겐(宗玄)
노토 반도의 가장 끝, 스즈시의 바닷바람 속에서 빚어지는 지역 술이 있습니다. 노토 도지의 인연이 닿아있는 양조장이 지켜온 '소겐'입니다. 소겐 주조의 창업은 1768년입니다. 일본 4대 도지 중 하나인 노토 도지의 발상지로 알려진 양조장으로, 지금도 노토 도지들이 기량을 펼치고 있습니다. 흥미로운 점은 숙성 장소입니다. 폐선된 구 노토 철도의 터널을 매입하여 그 중심부 약 80미터를 저장고로 활용하고 있습니다. 연중 12도로 유지되는 어둠 속에서 술은 천천히 거친 맛이 다듬어지며 부드럽고 깊게 익어갑니다. 터널이 키워낸 매끄럽고 풍부한 맛. 노토의 풍토와 역사가 그대로 한 잔에 담긴 오쿠노토의 자랑스러운 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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