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본 맛집 지도
헤소 다이콘 (배꼽 무)

宮城県·郷土料理

헤소 다이콘 (배꼽 무)

찬 바람 속에서 흔들리는, 꼬치에 끼워진 무 슬라이스. 대나무 꼬치가 관통했던 부분이 구멍으로 남아 그 모습이 '배꼽(헤소)'을 닮았다고 하여 이름 붙여졌습니다. 미야기현 마루모리초 히포(ひっぽ) 지역에서 전해 내려오는 말린 무 '헤소 다이콘'. 초겨울에 수확한 무를 둥글게 썰어 삶은 뒤, 대나무 꼬치에 끼워 처마 밑에 약 한 달간 매달아 둡니다. 밤에는 복사 냉각으로 얼고 낮에는 햇볕을 받아 녹기를 반복하면서 섬유질이 부드러워지고, 호박색으로 잘 말라갑니다. 12월부터 삶아서 말리기 시작해 완성되는 시기는 2월 중순쯤입니다. 정성과 추위가 길러낸 겨울철 보존식입니다. 조림으로 만들면 육수를 듬뿍 흡수하여, 씹을수록 무의 감칠맛이 입안 가득 퍼집니다. 추운 지역의 삶이 만들어낸 지혜의 결정체를 꼭 맛보시기 바랍니다.

읽었다면 기록해 보세요

🛒 라쿠텐에서 찾기

🛒 온라인 주문・고향납세로 받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