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大阪府·和菓子
도묘지 사쿠라모치
간사이식 사쿠라모치의 원형은 이곳 후지이데라에서 탄생했습니다. 알갱이가 씹히는 도묘지코로 만드는 본고장의 사쿠라모치입니다. 도묘지코는 후지이데라시에 있는 도묘지 사찰에서 유래되었습니다. 스가와라노 미치자네의 백모인 가쿠쥬니가 주지로 재직했던 이 사찰에서, 공양물로 올린 찹쌀을 쪄서 건조해 보존식으로 만든 '호시이(말린 쌀)'가 그 시작입니다. 이를 거칠게 갈아 만든 도묘지코가 머지않아 간사이식 사쿠라모치가 되어 전국으로 퍼져나갔습니다. 쫄깃한 피에 도묘지코 특유의 알갱이가 씹히는 식감, 여기에 벚꽃 잎의 적절한 짭짤함과 코시앙(고운 팥소)의 품격 있는 달콤함이 어우러집니다. 1000년이라는 긴 역사가 느껴지는, 발상지에서만 맛볼 수 있는 본고장의 풍미를 즐겨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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