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沖縄県·泡盛
쿠스(고주) 문화
아와모리를 3년 이상 정성껏 숙성시킨 것, 그것이 바로 쿠스(고주)입니다. 오키니나의 술 문화의 진수라고도 할 수 있는 존재입니다. 오키나와에는 가정에서 항아리에 아와모리를 담가두고, 아이의 탄생이나 결혼에 맞춰 조금씩 오래된 술에 새로운 술을 덧부어가는 '시지기'라는 문화가 있습니다. 세대를 거쳐 키워진 쿠스는 부드럽고 깊은 맛으로 조금씩 변화해 갑니다. 세월만이 만들어낼 수 있는, 자극 없이 부드러운 목 넘김. 내 아이의 성장과 함께 익어가는 항아리 속의 쿠스는 오키나와 가족 역사의 그 자체입니다. 시간만이 키워낼 수 있는 특별한 한 잔을 꼭 맛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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