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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마다야 만쥬
앙금이 비칠 정도로 얇은 피—그 섬세한 기술에 절로 눈을 떼지 못하게 되는 만쥬입니다. 에히메현 세이요시의 야마다야 만쥬는 케이오 3년(1만 67년)에 창업한 노포가 지켜온 명과입니다. 시작은 시코쿠 순례객에게 하룻밤 숙소를 빌려준 보답으로 만쥬 만드는 법을 배운 것이었습니다. 근처에 일본 3대 약사 중 하나인 야마다 야시가 있었기에 '약사여래가 모습을 바꾸어 가르쳐준 것이 아닐까'라고 생각하여 상호를 '야마다야'로 정했다고 전해집니다. 겨우 22g 정도의 작은 만쥬는 부드러운 고시안(물 없는 팥소)을 얇은 피로 감싼, 일가 전승의 일품입니다. 한 입에 쏙 들어가는 품격 있는 달콤함. 150년 이상 이어져 온 기술을 꼭 맛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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