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東京都·銘菓
닝교야키 (인형빵)
갓 구워낸 고소함과 그 안에서 부드럽게 흘러나오는 팥소. 손바닥에 쏙 들어오는 귀여운 간식입니다. 닝교야키의 발상지는 니혼바시 닝교초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 지역은 에도 시대부터 인형극과 조루리가 성행하여 인형 제작 장인들이 많이 거주하던 곳이었습니다. 그 인연으로 처음에는 칠복신 모양을 본뜬 과자가 만들어졌으나, 점차 얼굴 모양만 있는 단순한 형태로 변해갔다고 전해집니다. 다이쇼 시대에는 닝교초에서 수행한 장인들이 아사쿠사로 건너가 카미나리몬이나 오층탑 등 명소를 본뜬 닝교야키를 퍼뜨렸습니다. 하나씩 틀에 찍어 구워내는 소박한 맛은 도쿄 기념품의 정석입니다. 갓 구운 것을 발견한다면 꼭 그 자리에서 한 입 드셔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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