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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게츠노 도라야키 쿠로마츠
가장 먼저 눈길을 사로잡는 것은 피에 새겨진 소나무 껍질 같은 줄무늬입니다. 한 입 베어 물면 촉촉하고 폭신한 반죽과 윤기 흐르는 팥소가 어우러져, 무척이나 부드러운 단맛이 입안 가득 퍼집니다. 소게츠는 쇼와 5년, 히가시쥬조에서 창업한 화과의 명점입니다. 대표 메뉴인 쿠로마츠(흑소나무)는 구워진 모양이 소나무 줄기처럼 보여서 붙여진 이름입니다. 현재는 도쿄 3대 도라야키 중 하나로 꼽히며, 쇼와 36년 전국 과자 박람회에서 금상을 받은 검증된 맛을 자랑합니다. 단일 매장 원칙을 고수하며 숙련된 장인이 한 장씩 정성껏 구워냅니다. 통신 판매는 하지 않으며, 직접 찾아온 사람만이 맛볼 수 있는 맛입니다. 그렇기에 선물로 받는 기쁨은 더욱 특별합니다. 시타마치에 뿌리 내린 진정한 도라야키를 꼭 경험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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